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enusBlood -GAIA- (문단 편집) ==== 테오플라드 호엔하임 ==== '''마도 도시의 대공''' 본작의 주인공. 애칭은 테오. 금색 단발에 주 무기는 에테르 건. 얼굴 한쪽에 문신 비스무리한 것이 있다. 본래는 그란레이드 제국에서 지식인들이 모여 연구에 몰두하는 장소인 '수비원'의 일원으로서 이 당시에 에테르를 개발해내는 데 성공, 갈수록 기근 등 재앙에 시달리는 세계를 구제하기 위해 에테르가 그 열쇠가 될거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인정치 않은 그란 레이드 제국군과 그를 이끄는 메인 히로인 겸 수비원 시절 친구인 밀리아에 의해 수비원은 전멸, 테오플라드는 구사일생으로 목숨만 건져 달아난다. 얼굴에 남아 있는 흉터 비슷한 문신 자국이 바로 그때의 일부 흔적. 그 이후 작중 초반 시점까지 어떻게 살아남아, 결국은 근성으로 에네르게이아의 대공 자리에 오르는 것에 성공해 그란 레이드 제국에 맞서고, 그란 레이드 제국군의 에네르게이아 습격에 맞서 싸우다 난입해온 밀리아에게 치명상을 입고 만다. 테오는 이에 최후의 도박을 걸어 자신의 몸을 에테르를 이용해 개조, 에테르를 소모해 생명을 유지하는 개조인간이 되어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에테르가 없이는 살 수 없게 된 테오가 자신의 생명과 에네르게이아의 생존을 두고 그란 레이드와 전쟁을 벌이며, 각 지역의 에테르 발생 지역을 찾아 헤매게 된다는 것이 이번 작의 메인 스토리. 뼛속깊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인지라, 히로인들을 그저 '애낳는 기계'로 취급하려는 선택지가 많다.[* 카오스 루트에서 히로인들의 육신이 망가져도 새 육체에 영혼을 이전시켜서 계속 산란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거의 대부분은 한 번 마수를 낳게 해보면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는 것이 지배적인 사고로, 역시 예외는 오직 티티뿐이다. 로우 루트로 가면 대략 이런 묘사는 줄어들지만, 카오스로 가면 얄짤없다. 오죽하면 옆에서 줄곧 보좌해온 레인이나 라라도 이런 점에만은 쫄 정도. 이름은 [[파라켈수스]]의 풀 네임 중 일부에서 따온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이 시리즈에서 가장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맛이 간 사이코''' 주인공이다. 작중 행태를 보면 정말 이렇게 밖엔 표현이 안되다. 기본적으로 이 시리즈는 '어둠에 떨어진' 주인공이 '끝까지 타락하느냐 or 자그만 빛을 계기로 타락에서 벗어나느냐'로 카오스 로우가 갈리는 경향이 있고, 고로 '자그만 빛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무리 막나가는 주인공이라도 히로인에 대해 약간의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 나온다만...이 양반에게 히로인은 '우수한 실험체A'로 끝이다. 농담 아니고 진짜로. 하다못해 같은 매드과인 어비스의 킬트조차 히로인을 폐인으로 만들게되면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런 모습도 '어둠의 서에 홀려서 제정신이 날아갔다'는 최소한의 변명거리도 있는데, 이 양반은 카오스에 돌입하면 '말짱한 정신으로 어떤 면에선 카오스 킬트 이상가는 정신나간 행동'을 실행한다. 카오스 엔딩만 살펴보면, 일단 시리즈 전통의 히로인 전원을 자기 촉수로 유린하는 하렘엔딩인데, '히로인들 전원 다 사망'했고 그 씬에 나오는 히로인들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실험체'를 폐기한 뒤 클론에 기억을 복제한다는 수단으로 부활(?)시킨 애들이다...이런 막장 전개가 '정신이 나간'게 아니라 '길을 살짝 삐끗한'것만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비단 이 시리즈에서만이 아니라 에로물을 넘어서 창작물 전반에서 찾아보기 힘든 미친 사상의 주인공. 다만 테오 본인이 언급하다시피 이미 더 우수한 모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히로인들에 집착하는 걸 보면 자신을 아슬아슬한 곳까지 몰아넣은 히로인들에 대한 애증 비슷한 건 있긴 한듯. 어비스의 킬트처럼 뭐에 홀려서 타락한게 아니기 때문에 로우루트에서도 저 미친 생각과 정신머리는 마찬가지로 유지되고 있는터라 로우루트에서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제일 정신나간 로우 엔딩'을 볼 수 있다. 물론 로우엔딩이라 분위기는 훈훈한 편이지만 세계의 황혼을 해결한 방식이 진히로인인 티티의 희생과 히로인들 강제 폭풍산란이라 뭔가 분위기와 내용의 괴리감이 느껴지며 히로인별 엔딩도 해피 엔딩이 맞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해피 엔딩과는 좀 거리가 있다. 그래도 진엔딩에서 환생한 티티와 재회하는 장면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게 훈훈하니 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필견. 다른 루트의 정신나간 전개로 피폐해진 정신을 달래준다. 사실 이런 광기로 가득찬 막장 인간이 마지막까지 길을 헛디디지 않게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진 히로인양께서는 로우루트에서 제 할일을 다 한 셈. 사실 로우 엔딩에서 티티가 희생하고 나서 진엔딩 시점에서 환생에서 돌아올때까지 용케도 길을 잘못들지 않았다 싶기도 하다.(...) 작중엔 끝까지 나오지 않지만 엔딩 후의 친자식으로 미오 호엔하임이 있다. 외견을 보나 이명인 성룡의 로리무녀로 보나 어머니는 100% 밀리아. 이 쪽은 프론티어 인터내셔널에 클라우드펀딩 후원 특전캐릭터들 중 하나로서 게스트 출연했으며, 2번째 인터내셔널판인 할로우(힙노)에도 등장했다.--밸런스 브레이커--[* '''라군에 출연했어도 최종파티에 고려될 수준'''의 화려한 폭딜 스킬셋을 자랑한다. 그게 구작인 프론티어에 나와버렸으니 당연히 딜러로서는 원탑급의 성능. 게다가 이런 성능의 유닛을 프론티어 인터내셔널의 신시스템인 운명의 열쇠덕분에 운만 좋으면 극초반부터 사용가능하다. 다만, 할로우에서는 그녀 외에도 수많은 캐릭터들이 게스트 출연하다보니 [[파워 인플레]]가 미쳐날뛰고 있어서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애정을 담아 진지하게 키워주지 않으면 2군으로 밀려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